스마트폰 빅3, 애플 아이폰6S·삼성 갤럭시노트5·LG G4프로 맞장 임박…아이패드·갤럭시S6엣지플러스 등 신제품 출시 임박
스마트폰 빅3, 애플 아이폰6S·삼성 갤럭시노트5·LG G4프로 맞장 임박…아이패드·갤럭시S6엣지플러스 등 신제품 출시 임박
  • 승인 2015.08.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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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빅3, 애플 아이폰6S·삼성 갤럭시노트5·LG G4프로 맞장 임박…아이패드·갤럭시S6엣지플러스 등 신제품 출시 임박

스마트폰 빅3, 애플 아이폰6S·삼성 갤럭시노트5·LG G4프로 맞장 임박…아이패드·갤럭시S6엣지플러스 등 신제품 출시 임박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스마트폰 브랜드 빅3로 꼽히는 애플과 삼성 그리고 LG가 신제품 출시가 임박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애플이 오는 9월9일 주력 스마트폰 아이폰6S 발매를 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삼성은 갤럭시노트5를 오는 20일 출시한다. LG 역시 G4프로를 하반기 내 출시할 전망이다.

애플 아이폰6S의 가장 큰 특징은 포스터치 기능이다. 포스터치는 화면을 누르는 강도를 인식해 특정 명령을 수행한다. 이밖에 이전 시리즈인 아이폰6 대비 디스플레이, 카메라, 속도 및 전력효율 등이 향상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 홀에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매년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IFA)에서 공개한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한 달 가량 앞당겨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갤럭시S6 시리즈 후속 제품인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도 개발을 마친 후 출시가 임박한 상황이다.

갤럭시노트5는 전작 갤럭시노트4(5.6인치)보다 큰 5.7인치 화면을 탑재할 전망이다. 게다가 쿼드HD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 보다 또렷한 화면을 제공한다. 여기에 엑시노스 7422프로세서, 1600만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경쟁 업체들 중 가장 막차를 탈 예정이다. LG는 오는 10월 중 G4 후속작인 G4프로(가칭)로 스마트폰 대전에 참여한다.

LG전자는 2분기 휴대폰 사업을 이끄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는 등 실적이 하락했다. 이에 신제품 출시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LG전자의 MC사업본부는 2분기 영업이익 2억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나 줄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LG전자가 발열 문제만 없다면 퀄컴의 최고사양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820을 G4프로에 탑재하는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애플과 삼성은 아이폰6S와 갤럭시노트5 외에도 아이폰6S플러스, 아이패드 프로, 갤럭시S6엣지플러스 등을 하반기 내 출시 할 계획이다.

아이폰6S 갤럭시노트5 G4프로 / 사진 = 뉴시스, 삼성전자,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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