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일간 검색] 한국GM 쉐보레 임팔라, 고스펙&신기능 관심…현대차 제네시스·아슬란·기아차 K7·K9 등과 경쟁예상
[자동차 일간 검색] 한국GM 쉐보레 임팔라, 고스펙&신기능 관심…현대차 제네시스·아슬란·기아차 K7·K9 등과 경쟁예상
  • 승인 2015.08.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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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쉐보레 임팔라 현대차 제네시스 아슬란 그랜저 기아차 K7 K9

[자동차 일간 검색] 한국GM 쉐보레 임팔라, 고스펙&신기능 관심…현대차 제네시스·아슬란·기아차 K7·K9 등과 경쟁예상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한국GM 쉐보레 임팔라의 초기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임팔라의 고스펙과 신기능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세르히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지난 7월1일 “알페온 단종 시기는 올해 3분기가 될 것”이라며 “알페온을 대체할 차종은 임팔라로 하반기 중 출시될 것”이라고 임팔라 출시를 공식화 했다.

호야 사장의 공언 후 임팔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 스파이샷, 내부인테리어사진, 스펙 등이 공개되며 출시 전부터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국내 유명 자동차 커뮤니티의 한 회원은 임팔라의 사진을 접한 뒤 “미국 브랜드답게 인테리어가 매우 실용적인 것 같다”라며 “사진대로만 나오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단 출시 초반 우려되는 사항도 지적됐다. 연비와 가격적인 측면이다. 한국GM은 임팔라를 최초 수입물량에 의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생산은 임팔라의 시장 반응을 본 후 결정하겠다는 것이 한국GM의 입장인 만큼 유통단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 인상이 불가피 한 상황이다.

연비 역시 국내 차량 대비 높은 편이 아니다. 미국형 페밀리 세단인 만큼 큰 차체로 인해 리터 당 10km로 예상되고 있다. 고속 주행에서는 최대 리터 당 14km로 나오고 있지만 실주행과 운전습관에 따라 편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팔라의 경쟁 차종으로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와 아슬란, 그랜저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K7, K9 등이 꼽히고 있다.

한편 임팔라의 2015년형 모델은 최고출력 196마력의 2.5리터 에코텍 엔진과 최고출력 305마력의 3.6리터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돋보인다. 또한 차체크기는 전장 5113mm, 전폭 1854mm, 전고 1496mm, 휠베이스 2837mm다.

2015년형 임팔라는 5가지 트림으로 구성됐고 기본 가격은 북미에서 2.5리터 에코텍 엔진을 탑재한 모델 기준으로 27000달러에서 35000달러, 3.6리터 엔진을 탑재 모델은 30000달러에서 35000달러다.

한국GM 쉐보레 임팔라 현대차 제네시스 아슬란 그랜저 기아차 K7 K9 / 사진 = 한국GM 쉐보레,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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