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추석선물 미리 준비하세요...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등 횡성한우 갈비세트·과일세트·굴비세트등 사전예약판매 접수
[마켓] 추석선물 미리 준비하세요...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등 횡성한우 갈비세트·과일세트·굴비세트등 사전예약판매 접수
  • 승인 2015.08.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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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선물세트

[마켓]추석선물 미리 준비하세요...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등 횡성한우 갈비세트·과일세트·굴비세트등 사전예약판매 접수

마트•백화점 등 유통업계

선물세트 예약판매 돌입

최대50% 할인 상품권 증정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등 유통업계가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이마트는 1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신선과 가공, 생활 분야 총 174개 품목의 예약판매를 준비했다. 전년 대비 가짓수를 50%, 물량을 2배 수준으로 늘렸다.

추석 인기품목 횡성한우 갈비세트(3.6㎏)와 일반 한우 1++갈비세트(3.6㎏)를 25만원에 판매한다. 과일세트로는 충남 아산 배와 경북 영주 사과로 구성한 ‘아산에 불들 梨’세트(배 10입, 5만4,800원)와 ‘아이러브 영주사과’세트(사과 12입, 4만 9,800원)를 마련한다. ‘특선인삼세트 1호’와 ‘서귀포 수협사람들 옥돔세트’도 준비됐다.

갈비, 과일, 인삼세트 모두 8대 카드로 구매시 최대 30% 할인 제공한다. 이 외에도 ‘동원 양반 42호 세트’와 ‘동원 혼합 44-S호 (20%), 해표 안심특선 52호 (30%), 오뚜기 참기름 E호(30%) 등 총 20 품목으로 준비된 동일 상품을 50만원 이상 구매시 품목별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추가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5,000원부터 구매 금액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는 또 한정판매로 기획된 프리미엄 상품이 마련됐다. ‘피코크 귀한 배·사과 세트(각 9·10개)’를 각 9만원에 판매한다. ‘피코크 제주 흑한우 세트’도 49만 5,000원에 300세트 한정으로 준비됐다. 가공식품으로는 참기름과 들기름, 흑돼지 캔햄 3종으로 구성된 세트가 4만 7,900~ 5만 2,900원에 판매대에 오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올해는 역대 최대규모의 사전예약세트를 준비했다”며 “기존의 대량 구매고객을 위한 가공·생활 선물세트와 함께 올해는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상품으로 피코크 세트를 선보이는 등 사전예약 판매에 소비자 선택권을 늘리고 할인혜택을 강화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일선물세트

롯데마트도 내달 1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과와 배, 한우 등 신선 선물세트와 가공식품 선물세트 등 총 106개 품목을 준비했다.

롯데·신한·KB국민 등 7대 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별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신한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6∼10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카드 프로모션도  적용된다.

유통업계 중 가장 발 빠르게 올해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 홈플러스는 내달 13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와 익스프레스, 온라인쇼핑몰에서 추석 대표 선물세트 180여 종을 선보인다.

개인 구매고객을 위해 단품 선물세트의 비중을 설에 비해 50∼70% 늘렸다. 신한·삼성 등 7대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을 제공하고 행사카드로 동일상품 5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가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백화점도 다양한 품목을 할인가에 내놓으며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농산 20품목과 한우 등 축산 13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29품목 등 총 154개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한다. 한우는 5∼10% ,굴비 20%, 청과 10∼15%, 곶감·건과 15∼20% 등이다.

롯데백화점도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250여 품목을 선보인다. 한우는 5~10%, 굴비는 15%, 와인과 건강상품은 30~50% 할인가에 내놓는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올해는 건강 상품군을 중심으로 선물세트 가짓수를 50개 품목 이상 늘렸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김유진 기자 ujin6326@gmail.com

기사제공 = 데일리스포츠한국 / 스타서울TV 제보 sstv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