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뭐야. 이엘리야 숨기는 거 있는 거 아니냐”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뭐야. 이엘리야 숨기는 거 있는 거 아니냐”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8.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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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이혜숙이 이엘리야를 의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과 차미연(이혜숙 분)이 전화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차미연은 백예령에게 강문혁(정은우 분)과 데이트를 했던 일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백예령은 집에서 밥을 해먹었다. 좋아하는 거 같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때 백리향(심혜진 분)이 백예령의 이름을 부르며 방에 들어왔다. 백예령은 깜짝 놀랐고 백리향 역시 자신의 입을 막았다.

차미연은 “어머니냐”고 물었고 백예령은 둘러댔다. 백예령은 전화를 끊었고 “사모님이 들었으면 어떻게 하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백리향은 “들었으면 뭐 어떠냐. 어차피 볼 건데. 야 전화 끊었냐”라고 말했다. 백예령은 전화를 끊었지만, 이 대화를 모두 차미연이 들었다. 차미연은 “뭐야. 얘 숨기는 거 있는 거 아니냐”라고 의심을 시작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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