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일간 검색] 쉐보레 임팔라 엔진 스펙 눈길, 3.6L SIDI V6엔진 vs 2.5L ECOTEC SIDI L4엔진…동급 최고퍼포먼스와 최대토크


▲ 쉐보레 임팔라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한국GM 쉐보레의 임팔라의 인기가 급상승 중인 가운데 임팔라의 엔진 스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팔라의 엔진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진다. 고성능 사양의 3.6L SIDI V6엔진과 경게적인 2.5L ECOTEC SIDI L4엔진이다.

3.6L SIDI V6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309마력, 최대토크 36.5를 내고 있다. 이 엔진의 주요 특징은 고효율의 직분사 V형 6기통의 3.6L엔진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또한 효율이 뛰어난 경량부품을 적용해 구조적으로 균형이 좋다.

게다가 이 엔진은 캐딜락 대형 세단인 XTS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해 역동적인 성능과 뛰어난 연비가 돋보인다.

반면 2.5L ECOTEC SIDI L4엔진은 최고출력 199마력, 최대토크 26을 자랑한다. 이 엔진은 엔진 효율을 향상시켜 완성도를 높은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2.5L ECOTEC 엔진은 GM 고유의 유체역학계산 분석 기술을 적용해 만들었다. 새로운 고압축비 연소 시스템을 적용해 연소 시스템의 노킹현상을 억제했고 고유속 흡배기 포트로 연소효율과 출력 및 토크가 향상됐다.

이밖에도 고압 직접 분사 시스템, 스로틀 전자 제어 시스템, 오일 분사 피스톤 냉각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

쉐보레 임팔라 / 사진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