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김윤경, 이엘리야에 “솔직히 그쪽도 찜찜”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김윤경, 이엘리야에 “솔직히 그쪽도 찜찜”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8.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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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김윤경이 이엘리야를 마음에 안들어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강태라(김윤경 분)이 백예령(이엘리야 분)을 떠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강태라는 제안을 받아드린 백예령에게 “의외다. 자존심 세 보이는데. 황금복과 동시에 만나라는 거다. 양다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백예령은 괜찮다고 전했다.

이어 강태라는 “그런 굴욕을 당하고도 강문혁이 갖고 말겠다. 네가 황금복보다는 낫지만, 솔직히 그쪽도 찜찜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백예령은 “그러시지 말고 예쁘게 봐 달라. 제가 잘하겠다”라고 부탁했지만, 강태라는 “나한테 이러지 말고 문혁이 마음부터 잡아라”라고 말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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