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김진우가 이엘리야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몰래 조사에 들어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서인우(김진우 분)가 백예령(이엘리야 분)을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서인우는 “금복이가 준 증거 확인했다. 금복이로서는 충분히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너 때문에 조사 안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이에 백예령은 “나랑 시작하려고 하냐”라고 물었고 서인우는 “나는 그날 이미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인우는 백예령을 집에까지 데려다 줬다. 백예령은 미소를 지으며 서인우를 안았다. 그러나 서인우는 백예령이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전화를 걸었다. 서인우는 “조사 들어가라. 아니다. 아직 아니다. 제가 얘기할 때 그때 소환해라”라고 말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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