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김영옥-이혜숙, 정은우에 “신다은-이엘리야 동시에 만나라”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김영옥-이혜숙, 정은우에 “신다은-이엘리야 동시에 만나라”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8.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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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김영옥이 정운우에게 제안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왕여사(김영옥 분)와 차미연(이예훅 분)이 강문혁(정은우 분)에게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왕여사는 강문혁에게 “만나라. 네가 그렇게 좋다는데 어떻게 하냐”라며 황금복(신다은 분)과의 연애를 허락했다. 이어 차미연 역시 “그래 할머니가 어려운 결정하셨다”면서 “자식 이기는 부모 있냐”라며 승낙했다.

이에 강문혁은 “할머니 정말 고맙다”라고 기뻐했다. 그러나 왕여사는 “단 황금복이도 만나고 백팀장(이엘리야 분)도 만나라. 둘 다 만나라. 딱 한 달이라도”라고 제안했다. 이에 강문혁은 “할머니 지금 동시에 만나라는 거냐. 말이 안 된다”라면서 “설마 엄마 생각이냐”라고 물었다.

차미연은 “나랑 할머니랑 같은 생각이다. 할머니 말씀대로 하던가 아니면 백팀장과 만나라”라고 전했다. 그러나 강문혁은 이를 거절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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