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이엘리야에 심혜진 전화번호 물어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이엘리야에 심혜진 전화번호 물어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8.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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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이혜숙이 이엘리야에게 심혜진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백리향(심혜진 분), 백예령(이엘리야 분)과 왕여사(김영옥 분), 차미연(이예훅 분)이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리향과 백예령은 강문혁(정은우 분)과의 결혼에 대해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백리향은 결혼을 절대 반대했지만, 백예령은 결혼할 거라고 다짐했다. 이때 이 카페에 왕여사와 차미연이 등장했다. 이 둘은 회사에 백예령이 없자 카페에서 기다리려고 했던 것.

백리향과 백예령은 차미연의 등장에 깜짝 놀랐고 원단 때문에 만난 것이라고 발뺌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앉았고 차미연은 백예령에게 엄마 전화번호를 물었다. 차미연은 백예령의 어머니와 직접 만나 강문혁과의 결혼을 진행하려는 것.

이에 백예령은 당황했지만 “어머니 이거는 제 자존심이 허락을 안 한다. 제가 마음을 얻고 나서 어머니께 말씀드리겠다”라고 빠져나갔다. 차미연은 왕여사에게 “우리가 백팀장 믿고 기다리자”라고 전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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