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심혜진에 “그 집 며느리 돼서 회사 가질 것”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심혜진에 “그 집 며느리 돼서 회사 가질 것”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8.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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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정운우와 결혼해 회사를 갖겠다고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백리향(심혜진 분)이 백예령(이엘리야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리향은 “너 똑바로 이야기해라. 네가 누구랑 결혼을 해. 말해라”라고 소리쳤다. 이에 백예령은 “맞아. 나 강문혁(정은우 분)이랑 결혼 할 거다”라고 답했다. 충격을 받은 백리향은 백예령의 따귀를 때렸고 “다시 말해봐라. 누구랑 결혼을 해? 너 미쳤냐. 누군지 모르냐. 차미연(이혜숙 분) 아들이다”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백리향은 “그게 뭐. 그것 때문에 한국온 거 아니냐. 차미연 등쳐먹자고. 등쳐먹을 거면 확실히 해라. 그깟 공장하나? 나는 그 집 며느리 돼서 회사 가질 거다”면서 “나 모르냐. 엄마가 이런 다고 나 안할 얘 아니다”라고 화를 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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