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대전 임박, 애플 아이폰6S·삼성 갤럭시노트5·LG G4프로 공개 임박…아이패드 프로·갤럭시S6엣지플러스 등 신제품 출시 임박
스마트폰 대전 임박, 애플 아이폰6S·삼성 갤럭시노트5·LG G4프로 공개 임박…아이패드 프로·갤럭시S6엣지플러스 등 신제품 출시 임박
  • 승인 2015.08.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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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6S 갤럭시노트5 G4프로

스마트폰 대전 임박, 애플 아이폰6S·삼성 갤럭시노트5·LG G4프로 공개 임박…아이패드 프로·갤럭시S6엣지플러스 등 신제품 출시 임박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2015년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임박했다. 애플은 주력 스마트폰 아이폰6S를 삼성은 갤럭시노트5, LG는 G4프로 등을 통해 하반기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버즈피드는 “애플이 오는 9월9일 새 아이폰 시리즈인 아이폰6S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아이폰6S의 가장 큰 특징은 포스터치 기능이다. 포스터치는 화면을 누르는 강도를 인식해 특정 명령을 수행한다. 이밖에 이전 시리즈인 아이폰6 대비 디스플레이, 카메라, 속도 및 전력효율 등이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한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12.9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보다 나은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 홀에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매년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IFA)에서 공개한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한 달 가량 앞당겨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갤럭시S6 시리즈 후속 제품인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도 개발을 마친 후 출시가 임박한 상황이다.

갤럭시노트5는 전작 갤럭시노트4(5.6인치)보다 큰 5.7인치 화면을 탑재할 전망이다. 게다가 쿼드HD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 보다 또렷한 화면을 제공한다. 여기에 엑시노스 7422프로세서, 1600만화소 후면 카메라 등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10월중 G4 후속작인 가칭 G4프로로 스마트폰 경쟁에 뛰어든다.

LG전자는 2분기 휴대폰 사업을 이끄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에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LG전자의 MC사업본부는 2분기 중 불과 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나 줄어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LG전자가 발열 문제만 없다면 퀄컴의 최고사양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820을 G4프로에 탑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는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일수록 고사양을 사용한다.

아이폰6S 갤럭시노트5 G4프로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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