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신격호·신동주와 관계 회복?…“경영권에 관해서 별도라고 생각” 오늘 대국민 사과
신동빈, 신격호·신동주와 관계 회복?…“경영권에 관해서 별도라고 생각” 오늘 대국민 사과
  • 승인 2015.08.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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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오늘 대국민 사과

신동빈, 신격호·신동주와 관계 회복?…“경영권에 관해서 별도라고 생각” 오늘 대국민 사과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과의 관계에 대해 공과 사의 선을 분명히 그었다.

신동빈 회장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어나고 있는 경영권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향후 롯데 개혁을 위한 개혁안 등을 발표했다.

대국민 사과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신동빈 회장은 “아버지와 형과 타협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 대화할 생각을 갖고 있다”라면서도 “경영과 관련한 것을 별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의 의중을 묻는 질문에는 “저는 아버지를 존경한다”고 짧게 말했다.

신동빈 오늘 대국민 사과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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