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이엘리야에 반격 “밤새 김진우와 함께, 정은우네 집서 아냐”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이엘리야에 반격 “밤새 김진우와 함께, 정은우네 집서 아냐”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8.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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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신다은과 이엘리야가 신경전을 벌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황금복(신다은 분)의 신경을 건드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예령은 일을 하고 있는 황금복에게 “표정이 안 좋다. 인우(김진우 분)는 잘 들어갔니. 어제 좀 당황했다. 너희 무슨 일 있었냐”라고 물었고 황복금은 “네가 알지 않냐”라고 답했다.

이에 백예령은 “아. 말자(김나운 분) 아줌마가 강문혁(정은우 분) 집에서 망신당한 거. 그게 뭐”라면서 “그러게 너 때문에 말자 아줌마가 그 꼴을 당했는데 인우가 배신감 안들겠냐”라고 비웃었다. 황금복은 “다 알고 있었던 애 같다. 네 계획 되로 되니까 좋냐”라고 말했다.

백예령은 “옛날에 나한테 그랬지. 인우는 내가 너 줘도 네꺼 안 돼. 근데 어쩌냐. 인우가 제 발로 날 찾아 왔으니. 거기다 인우가 어제 나더러 같이 있자고 붙잡더라”라고 비아냥댔다. 이에 황금복은 “나는 네가 걱정이다. 너 밤새 인우랑 있었던 거 강문혁네 집에서 아냐”라고 반격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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