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김진우 “신다은 위해 나쁜 놈 되겠다” 결심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김진우 “신다은 위해 나쁜 놈 되겠다” 결심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8.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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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김진우가 신다은을 위해 결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서인우(김진우 분)을 찾아오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서인우는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황금복(신다은 분)을 떠올리며 “내가 이제 너한테 마지막으로 너한테 해줄 수 있는 일이 뭘까”라고 생각했다. 이때 백예령이 등장,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너 따라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인우는 “나는 서인우를 매수하겠다”라는 백예령의 전화통화를 떠올리며 “그래 금복이 위해서 나 하나 나쁜놈 되고 너한테서 반드시 알아 내겠다”라고 결심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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