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인교진, 김정은에 “마지막 부탁이다. 송창의랑 떠나”
‘여자를 울려’ 인교진, 김정은에 “마지막 부탁이다. 송창의랑 떠나”
  • 승인 2015.08.0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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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

‘여자를 울려’ 인교진, 김정은에 “마지막 부탁이다. 송창의랑 떠나”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임교진의 병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연출 김근홍, 박상훈|극본 하청옥)에서는 정덕인(김정은 분)이 황경철(인교진 분)의 병을 알고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덕인은 황경철에게 “병원에 가자”고 설득했고, 황결철은 “나도 죽고 없는데 내 식구들 뒤치다꺼리할 생각 마라. 이건 내 마지막 부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병원가도 이미 늦었다. 그러니까 그냥 강진우랑 어디 멀리 떠나라. 내 집 식구 일에 상관하지 마라”고 화를 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사진=MBC ‘여자를 울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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