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하희라, 최종한 부인 등장에 “진한씨”
‘여자를 울려’ 하희라, 최종한 부인 등장에 “진한씨”
  • 승인 2015.08.0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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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를 울려 최종환 하희라

‘여자를 울려’ 하희라, 최종한 부인 등장에 “진한씨”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 ‘여자를 울려’ 하희라가 강진한에게 아는 척하지 못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연출 김근홍, 박상훈|극본 하청옥)에서는 나은수(하희라 분)가 부인과 함께 있는 강진한(최종한 분)에게 아는 척을 하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은수는 강진한을 찾아가 “진한씨”라고 말을 꺼냈고, 이때 강진한의 현 부인이 옆으로 다가왔다. 이에 나은수는 입을 다물었다.

강진한은 “왜 이렇게 뛰어다녀 넘어지면 어쩌려고”라며 부인을 걱정했고, 나은수는 그 모습을 못마땅하게 바라본 뒤 붕어빵을 사서 자리를 떴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사진=MBC ‘여자를 울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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