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주식] EXID의 예당 5일연속 하락 왜? 걸스데이·이종석·오연서·MC몽 등 활약에도 엔터종목 꼴찌 부진...아이유, 씨스타등 로엔 주가 9만원대-시총 2조원 시대
[엔터주식] EXID의 예당 5일연속 하락 왜? 걸스데이·이종석·오연서·MC몽 등 활약에도 엔터종목 꼴찌 부진...아이유, 씨스타등 로엔 주가 9만원대-시총 2조원 시대
  • 승인 2015.07.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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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SS엔터주 거래 상황및 등락률 순위 (장마감)

[엔터주식] EXID의 예당 5일연속 하락 왜? 걸스데이·이종석·오연서·MC몽 등 활약에도 엔터종목 꼴찌 부진...아이유, 씨스타등 로엔 주가 9만원대-시총 2조원 시대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3일만에 반등, 코스피는 하락

[스타서울TV  강기산기자] 중국 증시 폭락의 직격탄을 맞았던 국내 증시가 다소 진정세를 회복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기관이 막판 대량 매수에 나서며 전 거래일(2038.81) 대비 0.29포인트(0.01%) 오른 2039.10에 마감했다.

그러나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이 대량 매수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지만 이날도 전 거래일(751.04) 보다 5.80포인트(0.77%) 내린 745.24에 마감하며 3일연속 하락했다.

스타서울TV 엔터경제 종목 가운데는 최근 공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선 로엔이 홀로 상승장을 주도하며 주가 9만원대에 진입하는 기세를 올렸다. 로엔은 음원사이트 멜론을 기반으로 아이유, 씨스타, 이광수등 매니지먼트 사업도 활발하다.

로엔에 이어 IHQ,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CJ CGV, 네오위즈인터넷, 초록뱀, KT뮤직, 에스엠(SM)이 상승마감 했으며 CJ헬로비전, SBS콘텐츠허브는 등락률 ‘0’로 변화가 없었다. 반면 레드로버가 6.01%(850원) 내린 13,300원에 마감하여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JYP.Ent, 팬엔터테인먼트, iMBC, 키이스트, CJ E&M, 큐브엔터, 웰메이드예당, NEW, 에프엔씨엔터(FNC) 순으로 부진한 하루를 보냈다.

아이유 씨스타의 로엔 주가 9만원대-시총 2조원 시대

최근 로엔의 상승세는 전체 엔터종목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다. 아이유, 씨스타가 소속된 로엔은 이날 주가 9만원-시총 2조원 시대를 열었다. 로엔은 음악 유통서비스 '멜론'을 기반으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인수, 킹콩엔터테인먼트 인수, FNC 지분획득등 적극적인 M&A와 아이유, 씨스타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독보적 활동으로 시총 2조원대의 엔터공룡 CJ E&M, CJ CGV와 어깨를 견주고 있다.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는 코스닥 시장에서 1.79%(900원) 오른 51,200원에 장을 마치며 최근 7일간 상승-하락-상승 널뛰기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YG의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태양 탑 대성 승리)은 지난 5월부터 선보인 ‘M.A.D.E’ 프로젝트의 네 번째 앨범 ‘E’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또 한번의 인기몰이에 나선다.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태양 탑 대성 승리)의 8월 프로젝트는 GD(지드래곤)&TOP ‘쩔어’로 선공개된 포스터에는 지드래곤과 탑이 소변기 앞에서 소변을 보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SM, 엑소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오사카 콘서트 9만여 관객 열광

에스엠(SM)은 이날 0.15%(50원) 오른 33,550원에 마감하며 상승종목 막차를 탔다. SM은 지난 주말 일본 오사카에서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OSAKA SPECIAL EDITION’을 개최하며 한류 최고 기획사의 입지를 확인했다.  25~26일 양일간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펼쳐진 공연은 엑소(EXO 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슈퍼주니어(규현 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샤이니(SHINee 온유 종현 Key키 민호 태민)등 SM아이돌이 총출동하여 4시간여 동안 총 55곡의 레퍼토리를 선사하며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9만여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냈다.

최근 엔터기업 가운데는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 MC몽, 이종석, 오연서의 소속사인 웰메이드예당의 부진이 눈에 띈다. 웰메이드예당은 이날도 코스닥 시장에서 2.11%(70원) 내린 3,250원에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스타서울TV 엔터경제 20개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 502억원으로 꼴찌인 웰메이드예당은 최근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소속된 자회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에일리, 휘성, 신보라등이 소속된 YMC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등 전략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지만 시장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웰메이드예당은 증권사로부터 가장 저평가된 엔터종목으로 인식받고 있지만 리딩 보이그룹의 부재와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 이종석등 활약에 의존하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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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상한가 [코스피] 녹십자홀딩스1우, 주연테크, 녹십자홀딩스2우 [코스닥] 위노바, 에이테크솔루션, 제이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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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서울TV 엔터경제팀 강기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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