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이슈] YG 빅뱅 GD(지드래곤)&TOP ‘쩔어’ 공개임박 시총 8천억 넘기나?, SM SM타운 오사카 라이브 성황리 종료 엑소·슈퍼주니어·샤이니·JYP 원더걸스 ‘리부트’ 티저 공개…로엔 소속 아이유 ‘무한도전-가요제’·FNC 노홍철 김용만 영입
[엔터경제 이슈] YG 빅뱅 GD(지드래곤)&TOP ‘쩔어’ 공개임박 시총 8천억 넘기나?, SM SM타운 오사카 라이브 성황리 종료 엑소·슈퍼주니어·샤이니·JYP 원더걸스 ‘리부트’ 티저 공개…로엔 소속 아이유 ‘무한도전-가요제’·FNC 노홍철 김용만 영입
  • 승인 2015.07.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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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경제 이슈] YG 빅뱅 GD(지드래곤)&TOP ‘쩔어’ 공개임박 시총 8천억 넘기나?, SM SM타운 오사카 라이브 성황리 종료 엑소·슈퍼주니어·샤이니·JYP 원더걸스 ‘리부트’ 티저 공개…로엔 소속 아이유 ‘무한도전-가요제’·FNC 노홍철 김용만 영입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는 27일 전 거래일 대비 7.15포인트(0.35%) 내린 2038.81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 역시 같은 기간 25.22포인트(3.25%) 내린 751.0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이 각각 111억원, 642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반면 기관 투자자는 397억원 순매수세를 보였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거셌다. 이들은 각각 884억원, 537억원을 팔아치우며 하락을 이끌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의 부담감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팔자세에 영향으로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스타서울TV’(SSTV) 선정 엔터주 20선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엔터 빅3로 불리는 SM과 YG, JYP는 동반 하락했고 이밖에도 CJ CGV, CJ E&M, 키이스트, 큐브엔터 등이 하락했다. 반면 이날 시장에서 노홍철과 김용만 영입 소식을 전한 FNC엔터는 6%대의 상승장을 기록했다. 이밖에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 엔터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 YG 소속 빅뱅 GD(지드래곤)&TOP(탑) ‘쩔어’

-YG, 빅뱅 ‘M.A.D.E’ 앨범 프로젝트 GD(지드래곤)&TOP ‘쩔어’ 공개임박

YG는 27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300원(4.37%) 내린 5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5%가까이 하락하며 주가 5만원 대를 위협받기도 했다.

YG는 지난 24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빅뱅이 8월 선보일 ‘M.A.D.E’ 프로젝트의 네 번째 앨범 ‘E’의 첫 번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지드래곤과 탑이 소변기 앞에서 소변을 보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드래곤은 블루 컬러의 트레이닝복을 탑은 레드 컬러의 트레이닝복을 매치했다.

특히 이번 지드래곤과 탑의 조합은 지난 2010년 12월 첫 정규 앨범 이후 5년 만에 컴백하는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27일 지드래곤은 일본인 모델 키코와 열애설이 다시금 대두됐다. 한 네티즌은 “신라호텔 놀러왔다가 지드래곤과 키코를 봤다”라며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의 자신의 차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에서 짐을 꺼내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사진 속에는 키코의 모습은 없었다. 이에 YG 측은 “지드래곤과 지드래곤의 차가 맞다”라며 “키코와 함께 갔는지는 알 수 없다”라고 전했다.

   
▲ SM 소속 엑소(EXO)

-SM, 오사카서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OSAKA SPECIAL EDITION’ 개최

SM은 27일 시장에서 1900원(5.37%) 하락한 3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5~26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펼쳐진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OSAKA SPECIAL EDITION’은 강타, 보아, 트랙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규현, 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샤이니(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 에프엑스(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설리, 루나), 엑소(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조미, 헨리, 제이민, SM루키즈가 참석했다.

이날 공연은 4시간여 동안 총 55곡의 레퍼토리를 선사하며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9만여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번 오사카 공연은 일본 전국 130개 영화관에서 공연 실황을 생중계하는 ‘라이브 뷰잉’도 개최돼 이틀간 공연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도 9만명을 기록, 일본에서 7월에 개최된 SMTOWN LIVE 공연을 현장 및 극장에서 관람한 인원은 총 28만명에 달해 현지에서 변함없이 사랑받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높은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 JYP 소속 원더걸스

-JYP, 원더걸스 컴백 임박…‘리부트’ 티저 이미지 공개

JYP는 27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10원(2.02%) 내린 5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Wonder Girls the 3rd album Teaser Image”라는 글과 함께 원더걸스(유빈, 예은, 선미, 혜림)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복고풍의 수영복 연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예은, 유빈, 선미,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원더걸스 멤버들의 확 달라진 매혹적인 눈빛과 고혹적인 매력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JYP는 멤버들 개인의 티저 또한 공개하며 원더걸스의 컴백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앨범 ‘리부트’는 원더걸스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 수록곡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한편 밴드로 컴백을 선언한 원더걸스는 오는 8월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부트’를 공개하며 이날 오후 8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 로엔 소속 아이유

-로엔, 아이유 ‘무한도전-가요제’ 대박조짐 이어 MCN사업 진출 예고

로엔은 27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00원(0.57%) 상승한 8만7700원에 장을 마쳤다.

로엔은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아이유의 활약이 눈부시다. 아이유는 상반기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디 역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어 하반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런 아이유의 활약 속에 로엔은 다중채널네트워크(MCN)에 진출했다. 최근 아프리카TV가 화제가 된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 등 1인 방송이 인기를 얻으면서 제작비 절감 효과도 확실한 MCN분야가 떠오르고 있다는 시장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은영 메이크어스 커뮤니케이션팀 이사는 “최근 MCN 분야가 인기를 얻어 시장을 크게 움직이면서 이 분야에 뛰어든 엔터테인먼트와 시장을 선점했던 아프리카TV 등의 우세가 강하다”라며 “MCN 분야의 강세라고 말하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이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 FNC 소속 노홍철

-FNC엔터, 유재석 이어 노홍철·김용만 영입…“전폭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FNC엔터는 27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600원(6.10%) 상승한 2만7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오던 노홍철과 김용만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홍철과 김용만은 각각 음주운전, 상습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이었다. 둘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방송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어 FNC엔터는 “이들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FNC엔터는 지난 16일 계약한 유재석에 이어 노홍철, 김용만까지 영입하면서 본격적인 예능 사업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 7월27일 SS엔터주 거래 상황및 등락률 순위 장마감

YG 빅뱅 GD(지드래곤)&TOP ‘쩔어’ 공개임박 시총 8천억 넘기나?, SM SM타운 오사카 라이브 성황리 종료 엑소·슈퍼주니어·샤이니·JYP 원더걸스 ‘리부트’ 티저 공개…로엔 소속 아이유 ‘무한도전-가요제’·FNC 노홍철 김용만 영입 / 사진 = YG, 고대현 기자,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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