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이슈]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하루 만에 시가총액 8천억 대 무너져 에스엠(SM) 역시 7천억 대 위태, 빅뱅 ‘M.A.D.E’·소녀시대 ‘Party’·슈퍼주니어 ‘Devil’…FNC AOA 지민·설현 열풍·로엔 3거래일 연속 사승·큐브 비스트 컴백 임박
[엔터경제 이슈]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하루 만에 시가총액 8천억 대 무너져 에스엠(SM) 역시 7천억 대 위태, 빅뱅 ‘M.A.D.E’·소녀시대 ‘Party’·슈퍼주니어 ‘Devil’…FNC AOA 지민·설현 열풍·로엔 3거래일 연속 사승·큐브 비스트 컴백 임박
  • 승인 2015.07.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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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경제 이슈]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하루 만에 시가총액 8천억 대 무너져 에스엠(SM) 역시 7천억 대 위태, 빅뱅 ‘M.A.D.E’·소녀시대 ‘Party’·슈퍼주니어 ‘Devil’…FNC AOA 지민·설현 열풍·로엔 3거래일 연속 사승·큐브 비스트 컴백 임박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 역시 개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매수세로 강보합을 나타내며 마감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포인트(0.02%) 오른 2065.0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 역시 같은 기간 0.42포인트(0.05%) 상승한 776.99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규모를 늘리면서 하락 반전했다. 여기에 원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1160원 선을 넘어섰고 기업들이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하면서 2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도 지수의 부담으로 작용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 투자자들이 171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강보합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스타서울TV’(SSTV) 선정 엔터주 20선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특히 전날 시가총액 8000억원을 넘겼던 와이지는 5%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도 에스엠, 에프엔씨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로엔과 큐브는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 FNC 소속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FNC, 한성호 사업 다각화 언급…“기존 아티스트 부문과 배우, 예능 파트 별로 사업 확대”

FNC는 23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00원(0.75%) 하락한 2만6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FNC는 지난 16일 방송인 유재석을 영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주가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뛰는 등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재석 영입 이후 한성호 FNC대표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코스닥 상장을 통해 규모나 체계면에서 변화가 컸다”라며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등 신진 아티스트가 성공적으로 진입했으며 배우와 예능 파트 별로 사업 부문이 확대됐다”라고 밝혔다.

한성호 대표는 “미디어 기반이 다양해지며 콘텐츠 자체의 파급력이 커졌다. 예전엔 아무리 히트하는 파워 콘텐츠여도 수익이 될 거라 생각 안했다”라면서도 “지금은 콘텐츠가 성공하면 파생 수익이 다양해졌고 앞으로는 한층 구체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 YG 소속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

-YG, 빅뱅 ‘M.A.D.E’ 효과 여전…하반기 아이콘 데뷔 임박

YG는 23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00원(5.31%) 하락한 5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 소속 아티스트인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은 지난 5월부터 ‘M.A.D.E’시리즈를 매월 2곡씩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발표한 ‘BANG BANG BANG’은 미국 빌보드가 유튜브 조회수 기준으로 선정한 지난 6월 미국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로 뽑혔다.

‘BANG BANG BANG’ 뮤직비디오는 23일 오후 현재 3626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지난 5월에 발표한 ‘LOSER’ 뮤직비디오는 4,670만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YG는 하반기 신인 그룹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데뷔 날짜를 구체화했다.

YG의 한 관계자는 “아이콘의 데뷔일은 오는 9월15일이 될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 SM 소속 슈퍼주니어(이특, 강인, 희철, 시원, 규현, 동해, 려욱, 은혁, 예성)

-SM, 소녀시대·슈퍼주니어 활동 이어 면세점 진출 임박

SM은 23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50원(2.12%) 하락한 3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M은 7월에만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슈퍼주니어(이특, 강인, 희철, 시원, 규현, 동해, 려욱, 은혁, 예성) 등이 컴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녀시대는 음원 ‘Party’뿐 아니라 온스타일에서 ‘채널 소녀시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채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 역시 지난 16일 ‘Devi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지난 10일 SM과 제휴를 맺은 HDC신라면세점 서울시내 신규 대형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면세점 사업에 선정 된 HDC신라면세점은 용산 아이파크몰 내에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류공연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 부지 내에 한류 스타거리를 조성, 다양한 스타상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 큐브 소속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큐브, 비스트 컴백 확정…“27일 밤 12시 ‘오디너리’ 발표”

큐브는 23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5원(1.72%) 오른 3245원에 거래를 마쳤다.

큐브 소속 아티스트인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는 오는 27일 0시 여덟 번째 미니음반 ‘오디너리(Ordinary)’를 발표하고 약 10개월 여 공백을 깬 완전체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스트는 지난 14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오디너리’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비스트의 이번 미니 8집 음반 ‘오디너리’는 타이틀 네임처럼 특별한 여섯 남자 비스트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솔직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로 심도 깊게 담은 앨범이다.

지난 2014년데뷔 5주년을 맞이하며 ‘굿럭(Good Luck)’과 ‘12시 30분’까지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무한한 장르적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비스트는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올 여름을 정 조준하는 시원한 일탈을 시도할 예정이다.

   
▲ 로엔 소속 아이유

-로엔, 아이유 효과 톡톡…‘프로듀사’ 대박 이어 ‘무한도전-가요제’ 대박 조짐

로엔은 23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00원(1.59%) 상승한 8만9400원에 장을 마쳤다.

로엔은 소속 아티스트인 아이유의 활약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종영된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연출  표민수 서수민 l 극본 박지은 김지선)에서 신디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도 수출을 앞두고 있어 더 큰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도 극중에서 아이유가 부른 OST 역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프로듀사’에 이어 아이유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이유는 무도 멤버 박명수와 짝을 이뤄 이번 가요제에 참가한다.

아이유는 가요제 준비과정에서 특유의 감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 하루 만에 시가총액 8천억 대 무너져 에스엠(SM) 역시 7천억 대 위태, 빅뱅 ‘M.A.D.E’·소녀시대 ‘Party’·슈퍼주니어 ‘Devil’…FNC AOA 지민·설현 열풍·로엔 3거래일 연속 사승·큐브 비스트 컴백 임박 / 사진 = 고대현 기자, 큐브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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