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이엘리야에 “사실은 내가 정은우 엄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이엘리야에 “사실은 내가 정은우 엄마”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7.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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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이혜숙이 이엘리야에게 자신이 정은우 엄마라는 것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차미연(이혜숙 분)이 백예령(이엘리야 분)에게 황금복(신다은 분)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차미연은 백예령에게 “정말 그 방에 같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예령은 “사실은 같이 안 있었다. 강이사님(정은우 분)을 도와 드려야 할 거 같아서. 그래야 직원들이 나 회장님이 믿으실 거 같아서”라고 답했다.

이에 차미연은 “방에서 정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거냐”라고 재차 물었고 백예령은 “모른다. 그런데 저는 강이사님을 믿는다”면서 “왜 강이사님의 일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지”라고 말했다. 이에 차미연은 “사실은 내가 강이사 엄마다. 일부러 속이려고 한 거 아닌데 그렇게 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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