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내 휴대전화로 뭐했는데”… 신다은 “전화하려고” 발뺌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내 휴대전화로 뭐했는데”… 신다은 “전화하려고” 발뺌
  • 승인 2015.07.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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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신다은이 이엘리야 휴대전화 속 문자를 보고 당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황금복(신다은 분)이 백예령(이엘리야 분)의 휴대전화 속 문자를 모른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예령은 화장실에 있는 황금복에게 “여기서 뭐해. 내 휴대전화로 뭐하는데”라고 물었다. 이때 백리향에게 전화가 왔고 백예령은 전화를 받았다. 백리향은 “너 무슨 일 있냐.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냐. 아까 너 그렇게 전화 끊어 버려서 걱정했잖아”라는 백리향의 말을 들었다.

전화를 끊은 백예령은 황금복에게 “여기서 뭐하는 거냐. 그게 내 핸드폰으로 뭐했는데”라고 물었고 황금복은 “사실은 인우(김진우 분)한테 전화하려고 했다. 내 휴대전화는 배터리가 없다. 네가 인우랑 통화하는 거 기분 안 좋아할 거 같아서”라고 답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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