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이엘리야-심혜진이 나눈 문자 확인… 속은 사실 알아채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이엘리야-심혜진이 나눈 문자 확인… 속은 사실 알아채
  • 승인 2015.07.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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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신다은이 이엘리야가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황금복(신다은 분)이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황금복은 백예령이 화장실에 있을 때 백리향(심혜진 분)에게 온 전화를 백예령 대신 받았다. 황금복은 전화를 통해 “너 금복이한테 또 뭐 들킨 거냐. 엄마가 어떻게든 김태수 찾아서 무슨 수를 쓰겠다. 너는 내려간 일 잘 하고 있냐. 네가 두 번 다시 은실 이이기 나오지 않게 해라. 그러니깐 금복이 만나지 말아라. 최대한 피해라”라는 백리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때 백예령은 화장실에서 나왔고 황금복은 놀랐지만, 마음을 다 잡고 백예령과 함께 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황금복은 백예령이 잠들어 있을 때 백예령의 휴대전화 문자를 확인했다. 황금복은 백예령과 백리향의 문자를 모두 확인했고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그러나 이때 잠에서 깬 백예령은 황금복을 찾아 화장실에 들어왔고 “여기서 뭐하냐. 내 핸드폰으로 뭐하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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