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신다은에 “나더러 너 이런 꼴 어떻게 보라고” 가식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신다은에 “나더러 너 이런 꼴 어떻게 보라고” 가식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7.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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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신다은에게 일을 그만두라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와 황금복(신다은 분)이 대화를 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예령은 “어떻게 된 거냐. 네가 왜 여기 있냐. 이유가 뭐냐. 하필 여기 들어온 이유가 뭐냐. 나 감시하려고 들어온 거냐. 뭐 때문에 여기 청소원으로”이라고 화를 냈고 황금복은 “나는 너 때문에 일자리로 못 선택 하냐. 사정이 있어서 들어온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백예령은 “너 왜 이렇게 잔인하냐. 나더러 너 이런 꼴 어떻게 보라고. 나는 은실 아주머니에 너까지 이런 일하는 거 어떻게 보라고. 나 의심하고 감시하는 거 얼마든지 상관없다. 그렇지만 너 이런 꼴 보는 거 못 보겠다. 내가 회사 그만 둘 테니깐 너도 때려쳐라. 날 의심하잖아. 그래서 강문혁(정은우 분) 방에서 나를 몰래 훔쳐 본 거잖아”라고 말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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