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하희라, 천둥에 “엄마 없어도 잘 커라” 인사
‘여자를 울려’ 하희라, 천둥에 “엄마 없어도 잘 커라” 인사
  • 승인 2015.07.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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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

‘여자를 울려’ 하희라, 천둥에 “엄마 없어도 잘 커라” 인사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 ‘여자를 울려’ 천둥이 하희라의 말에 놀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연출 김근홍, 박상훈|극본 하청옥)에서는 강현서(천둥 분)가 마지막 인사를 하는 나은수(하희라 분)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현서는 “엄마 때문에 박간호가 힘들어해서 우리 헤어질지도 모른다”고 화를 냈고, 이에 나은수는 “박간호사 때문에 엄마한테 골질할 시간 얼마 없을지 몰라”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나 같은 엄마 밑에서 아들 노릇하느라 고생 많았어. 엄마 없어도 잘 커야한다. 아버지 생각해서라도 잘 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사진=MBC ‘여자를 울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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