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오대규, 이순재 감시 걱정 “사실 조여 오는 느낌”
‘여자를 울려’ 오대규, 이순재 감시 걱정 “사실 조여 오는 느낌”
  • 승인 2015.07.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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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

‘여자를 울려’ 오대규, 이순재 감시 걱정 “사실 조여 오는 느낌”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 ‘여자를 울려’ 오대규가 이순재의 감시를 걱정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연출 김근홍, 박상훈|극본 하청옥)에서는 강진명(오대규 분)이 강태환(이순재 분)의 지시를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진명은 나은수(하희라 분)에 “난 분명히 말했다. 아버님은 절대 못 이긴다”고 흥분했다.

이에 나은수는 “나도 끝까지 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사실 얼마 전부터 조여 오는 느낌이었다. 어떤 형태로 마지막이 와도 서방님을 원망하지 않겠다”고 털어놨다.

강진명은 “지금 그게 문제냐. 아버님은 거스르면 자식도 안 보는 분이다”고 말렸고, 나은수는 “그렇대도 할 수 없다”고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여자를 울려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사진=MBC ‘여자를 울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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