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당직 개편의 목적은 20대 총선 승리”…당직자회의 참석 총선 언급
김무성 “당직 개편의 목적은 20대 총선 승리”…당직자회의 참석 총선 언급
  • 승인 2015.07.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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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당직 개편의 목적은 20대 총선 승리”…당직자회의 참석 총선 언급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0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김무성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해 “총선 승리를 위한 가장 큰 전제조건은 내부의 단결”이라며 “선거 승리는 정당의 존립 근거이자 근본적인 목적”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번 당직 개편의 제1목적은 9개월 앞으로 다가온 20대 총선의 승리에 있다”라며 “20대 총선에서 승리해야만 새누리당이 서민경제 활성화를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다”라고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전날인 16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을 언급하며 “박 대통령은 제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때 밝힌 내용을 소상히 기억하고 있었다”라며 “그 중 ‘국민은 항상 옳다’와 ‘새누리당의 모든 기준은 국민이다’ 라는 내용을 기억하셨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추가경정예산에 대해서는 “추경은 20일까지 가능한 한 해야 한다. 여야가 약속한 23일 (본회의)까지는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당에서 확실하게 뒷받침을 하자”라며 “국민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추경의 원래 목적이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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