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이엘리야-정은우 사이 오해 “이사를 물다니, 대박” [일일드라마]


▲ ‘돌아온 황금복’

[스타서울TV 이영실 기자]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이 정은우 등장에 기뻐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 16일 오후 방송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과 강문혁(정은우 분)의 사이를 오해하고 기뻐하는 백리향(심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리향은 공장 오픈식에 찾아온 강문혁을 마주치고 지난 밤 자신의 집에 백예령을 업고 왔던 사실을 기억해 냈다.

백리향은 백예령에게 “어제 오픈식에 그 남자가 왔었다. 이사라던데 너 업고 왔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백예령은 모른 척 하며 “이사가 한 두 명이냐 모른다. 늦었며”며 급히 출근길에 나섰다.

이에 백리향은 “우리 예령이가 이사를 물었다 이거지? 어머나 세상에. 이럴 수가. 대박이다”고 기뻐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