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Devil)’ 슈퍼주니어 예성 “3년 만이라 더욱 뜻 깊다. 멤버의 소중함 알게 된 시간”
‘데빌(Devil)’ 슈퍼주니어 예성 “3년 만이라 더욱 뜻 깊다. 멤버의 소중함 알게 된 시간”
  • 승인 2015.07.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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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스페셜 앨범 ‘데빌(Devil)’로 돌아온 슈퍼주니어가 컴백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 스페셜 앨범 ‘데빌(Devil)’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은혁, 려욱, 강인, 시원, 규현, 동해, 희철, 예성이 참석했다. 

이날 1년 만에 돌아온 슈퍼주니어에게 컴백 소감을 묻자 이특은 “예성이가 더욱 뜻 깊은 앨범이지 않을까 싶다”라며 소집해제를 통해 다시 슈퍼주니어에 합류한 예성을 언급했다.

예성은 “3년 만에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됐다. 함께 하지 못한 기간 동안 그룹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특은 “앨범 낼 때 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이번에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타이틀 곡 ‘데빌(Devil)’은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한 세계 최정상급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와 히트 작곡가 켄지가 슈퍼주니어를 위해 합작한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멜로디의 댄스곡이다. 

슈퍼주니어의 ‘데빌(Devil)’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인 만큼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과 공동 작업을 진행했다. 이승환과 슈퍼주니어-K.R.Y.가 함께한 록발라드 곡 ‘위 캔(We Can)’, 장미여관과 슈퍼주니어-T의 ‘첫눈에 반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가 작업한 ‘록앤 샤인(Rock'n Shine)’, 그룹 에피톤프로젝트의 곡 ‘별이 뜬다’까지 총 10트랙으로 구성됐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6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데빌(Devil)’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같은 날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데빌(Devil)’ / 사진= 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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