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JYP 신인걸그룹 트와이스 최종멤버 모모는 누구?

▲ 모모

[스타서울TV 김나라 기자] ‘식스틴’에서 공개된 JYP엔터테인먼트 신인걸그룹 트와이스 최종멤버 모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식스틴’ 최종회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신인걸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나연, 지효, 채영, 사나, 정연, 미나, 다현 7인이 공개됐다.

이어 탈락자였던 쯔위, 모모가 추가로 호명되며 최종멤버는 9인으로 결정됐고 JYP 박진영 대표는 “트와이스로 선정된 7명을 조금 더 완벽하게 만들어줄 2명의 멤버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모모는 1996년 11월9일생으로 일본인이다. 그는 ‘식스틴’ 지난 6회 방송분에서 탈락했으나 박진영의 선택을 받으며 트와이스 최정멤버로 극적으로 합류하게 된 것. 모모의 뛰어난 퍼포먼스가 팀을 더 빛나게 해줄 것이라는 게 박진영의 이유다.

그러나 서바이벌이라는 취지가 무색하게 탈락자들의 합격으로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고 결구 JYP 측은 8일 “결정 방식이 충분히 소통되지 못한 점이 있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트와이스 7명 멤버만으로는 시청자들도, 박진영 PD도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7명 이외에 오로지 시청자 의견만으로 1명(쯔위), 박진영 PD의 의견만으로 1명(모모)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해 하반기에 데뷔할 예정이다.

식스틴 JYP 트와이스 최종멤버 모모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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