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유승민 거취 논의 ‘표결’ 난색…“모두가 어려워진다고 호소 할 것”
김무성, 유승민 거취 논의 ‘표결’ 난색…“모두가 어려워진다고 호소 할 것”
  • 승인 2015.07.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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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유승민 거취 논의 ‘표결’ 난색…“모두가 어려워진다고 호소 할 것”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와 관련한 의원총회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김무성 대표는 8일 의총을 앞두고 “표결을 하면 모두가 어려워진다고 호소를 할 것”이라며 “지금 뻔한 것이 아닌가.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라고 말하며 유 원내대표의 사퇴에 무게를 뒀다.

김 대표는 “나는 당 대표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당을 안정화 시키고 이번 일을 빨리 종결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쪽에 치우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 원내대표의 입장 표명에 대해 “할 수 있기는 한데 시간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김무성 대표는 당 지부에 대한 책임론과 관련해 “오늘 의원총회에서 모든 얘기가 다 나오겠지”라고 짧게 말한 뒤 자리를 옮겼다.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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