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당무 복귀 후 회의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감염경로 불명확”
이종걸 당무 복귀 후 회의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감염경로 불명확”
  • 승인 2015.07.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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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걸 당무 복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이종걸 당무 복귀 후 회의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감염경로 불명확”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당무 복귀 후 참석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또 다른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183번째 환자다”라며 “끝이 보이지 않는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환자는 모두 88명이다”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 가운데 병을 치료하고 환자와 함께 사투를 벌였던 의료진만 5명이나 된다”라며 “간호사 의료진들은 감염경로가 현재로서는 불명확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70~80명의 의원들, 200명 이상의 간호사들이 지금까지 집에도 가지 않고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삼성병원의 현장에 대해서 저희들은 하루 빨리 이 사태가 종식되길 기대하고 모두 함께 나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종걸 당무 복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 사진 = 용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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