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메시 전반 어시스트 2개 기록…파라과이 상대 로호·파스토레 골 도와
아르헨티나 메시 전반 어시스트 2개 기록…파라과이 상대 로호·파스토레 골 도와
  • 승인 2015.07.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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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메시 전반 어시스트 2개 기록…파라과이 상대 로호·파스토레 골 도와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전반부터 존재감을 확실히 발휘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는 1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칠레 콘셉시온에서 ‘2015 코파 아메라카’ 4강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앙헬 디마리아,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이 출전해 총 공세에 나섰다.

파라과이 역시 넬손 아에도 발데스, 산타 크루즈가 공격을 책임지며 맞불을 놨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활약을 예고했다. 메시는 전반 초반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날카로운 킥을 과시 동료 마르코스 로호의 골을 도왔다.

메시의 도움과 로호의 득점을 묶어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에 우위를 점했다.

이후 메시는 다시 한 번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드리블 돌파 후 침투하는 파스토레에게 공을 정확히 패스 팀의 두 번째 득점을 도왔다.

경기는 전반 34분 현재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앞서있다.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 사진= SBS스포츠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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