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이원종, 친동생 성폭행 한 전광렬 등장에 광분하며 ‘오열’
‘복면검사’ 이원종, 친동생 성폭행 한 전광렬 등장에 광분하며 ‘오열’
  • 승인 2015.06.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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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검사 이원종 전광렬

‘복면검사’ 이원종, 친동생 성폭행 한 전광렬 등장에 광분하며 ‘오열’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 ‘복면검사’ 이원종이 전광렬이 자신의 동생을 성폭행 한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연출 전산, 김용수|극본 최진원)에서는 지동찬(이원종 분)이 조상택(전광렬 분)의 사과에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민희(김선아 분)는 조상택을 보고 인사하려는 삼촌 지동찬에게 “인사 할 거 없어. 엄마 그렇게 만든 놈이야”라고 성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지동찬은 흥분하며 “그럼 이 인간이 내 동생을 그렇게 만든 놈이란 말이야? 그냥 두고 보란 말이야?”라고 소리쳤다.

조상택은 “늦었지만 정중히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고, 지동찬은 “그렇게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정중히 사과? 그게 사과해서 될 일이야?”라고 소리치며 오열했다.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주상욱, 김선아, 엄기준, 전광렬, 박영규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복면검사 /사진=KBS 2TV ‘복면검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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