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신다은에게 ‘정색’…“네가 밝혔으면, 구치소도 안 갔을 것”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신다은에게 ‘정색’…“네가 밝혔으면, 구치소도 안 갔을 것”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6.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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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신다은에게 ‘정색’…“네가 밝혔으면, 구치소도 안 갔을 것” [일일드라마]

[스타서울TV 권민정 기자]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화를 냈다.

1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 9회에서는 황금복(신다은 분)에게 화를 내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예령은 황금복을 향해 “너, 내가 불쌍한 거니? 미안한 거니?”라며 화를 냈다. 이에 황금복은 “무슨 소리야. 아빠도 찾았고 내가 널 얼마나 부러워했는데”라고 답했다.

이에 백예령은 “인후(김진우 분), 너 어떻게 그렇게 긴 시간을 감쪽같이. 난 네가 무섭다.”라고 말했고, 금복은 “미안해. 일부러 그런 거 아니야. 나는 그냥 불편해 질까봐.”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예령은 “네가 인후랑 관계 밝혔으면, 애들이 나 안 괴롭혔을거고. 구치소도 안 갔을지도 몰라. 아닐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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