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장진감독, 최종범인? “찔렀지만, 살해범 아니야”…재수사+새로운 크라임씬 공개 [수요일 예능]
‘크라임씬2’ 장진감독, 최종범인? “찔렀지만, 살해범 아니야”…재수사+새로운 크라임씬 공개 [수요일 예능]
  • 승인 2015.06.1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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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임씬2

‘크라임씬2’ 장진감독, 최종범인? “찔렀지만, 살해범 아니야”…재수사+새로운 크라임씬 공개 [수요일 예능]

[스타서울TV 권민정 기자] ‘크라임씬2’ 최종범인으로 장진 감독이 지목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2’에서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와 게스트 표창원 교수가 출연해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을 풀어나갔다.

이날 ‘크라임씬2’에서 출연진들의 투표 결과, 4표를 받은 장진 감독이 최종범인으로 지목됐다. 최종 범인 후보로 2표를 받은 홍진호는 크게 기뻐하며 하니에게 “나 의심하더니 안 찍었냐?”고 말했고, 하니는 “우리 연인이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종 범인은 장진이 맞았고, 장진은 “내가 너희 대신 찔러준 거야”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이후, 갑자기 나타난 탐정보호는 표창원에게 부검결과가 적힌 종이를 건네며 “사인은 질식사”라고 말해 출연진 모두를 멘붕에 빠뜨렸다.

이어 표창원은 탐정보조가 준 종이를 읽으며 “장진은 목을 찌른 사람은 맞지만, 살해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진은 PD의 목을 찔렀지만, 그 전에 죽어있었던 것. 이에 새로운 크라임씬 현장이 나타났고, 해당 성우는 사건의 재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라임씬2’는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된다.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본격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크라임씬2 / 사진 = JTBC ‘크라임씬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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