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표창원-장진, 거장들의 대화…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수요일 예능]
‘크라임씬2’ 표창원-장진, 거장들의 대화…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수요일 예능]
  • 승인 2015.06.1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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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임씬2

‘크라임씬2’ 표창원-장진, 거장들의 대화…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수요일 예능]

[스타서울TV 권민정 기자] ‘크라임씬2’ 표창원이 장진을 심문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2’에서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와 게스트 표창원 교수가 출연해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을 풀어나갔다.

이날 ‘크라임씬2’에서 장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표창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표창원은 장진이 자리에 앉자 마자 “누가 보더라도 감추는 게 많은 사람인 것은 사실이다. 거기다가 다래 이야기는 뭡니까?”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장진은 “다래라는 친구는 동아리 여자였고, 툭하면 하는 말이 저의 잘못이라고 했다. 저는 마음속의 짐이었다.”라고 변명했다. 이에 표창원은 “그런데, 그런 트라우마를 공격하는 윤PD를 용서할 수 없지 않았을까요?”라며 압박을 했다.

장진은 “그건 오래된 싸움이었다.”라고 말했고, 표창원은 “당연히 화가 났겠네요. 화가 났으니 손찌검이라도 했겠네요. 이해가 안 된다. 저 같으면 가만 안 있겠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라임씬2’는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된다.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본격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크라임씬2 / 사진 = JTBC ‘크라임씬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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