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이혜숙 앞에서 결국 ‘무릎 꿇었다’…“뭐든 할 테니까, 내 딸만”[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이혜숙 앞에서 결국 ‘무릎 꿇었다’…“뭐든 할 테니까, 내 딸만”[일일드라마]
  • 승인 2015.06.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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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이혜숙 앞에서 결국 ‘무릎 꿇었다’…“뭐든 할 테니까, 내 딸만”[일일드라마]

[스타서울TV 권민정 기자]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이 무릎을 꿇었다.

1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 6회에서는 차미연(이혜숙 분)을 찾아가 무릎을 꿇는 백리향(심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리향은 자신의 딸 백예령(이엘리야 분)을 감옥에서 꺼내기 위해 차미연을 찾아갔다.

백리향은 비를 맞으며 차미연의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내 딸, 내 딸 살려줘. 내 딸만 꺼내줘. 뭐든 다 할 테니까.”라며 오열했다.

이에 차미연은 확답을 받으려는 듯 “뭐든?”이라고 되물었고, 백리향은 “그래, 뭐든 다 할 테니까. 제발 내 딸만 살려줘. 제발, 내 딸만 살려줘. 제발.”이라며 같은 말만 되풀이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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