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심혜진과 ‘손잡나?’…“죽고 싶어 환장했냐?” 손찌검할 기세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심혜진과 ‘손잡나?’…“죽고 싶어 환장했냐?” 손찌검할 기세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6.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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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 심혜진과 ‘손잡나?’…“죽고 싶어 환장했냐?” 손찌검할 기세 [일일드라마]

[스타서울TV 권민정 기자]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이 심혜진에게 손을 내밀었다.

1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 5회에서는 차미연(이혜숙 분)의 백리향(심혜진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차미연은 백리향에게 전화를 걸어 만날 것을 요구했고, 자신이 백리향의 딸 백예령(이엘리야 분)을 구속 시키도록 만든 장본인임을 밝혔다.

이에 흥분한 백리향은 차미연의 멱살을 잡으며 “다시 말해봐”라고 말했고, 이에 차미연은 “진정하고 앉아”라고 말하며 “당신 딸 내가 손 안 대면 구속이야.”라는 말을 덧붙였다.

백리향은 “이런 미친, 죽고 싶어 환장했냐?”라며 욕을 내뱉었고, 차미연에게 손찌검을 할 듯 손을 들었다. 이에 차미연은 “쳐봐. 당신 딸 어떻게 되는지. 당신 대단한 친구 황은실(전미선 분) 어제 밤새 누구랑 있었는지 알아?”라며 오히려 뻔뻔하게 되물었다.

이에 백리향은 “무슨 말이야? 걔가 누구랑 있어”라고 말했고, 차미연은 “내 남편이랑 같이 있었다. 당신 딸은 구속 되게 생겼는데. 무슨 뜻일까?”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제야 상황 파악이 좀 되나 보네. 어쩌나. 이제 당신 딸 구해줄 사람은 나밖에 없는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백리향에게 손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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