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가족에 거짓말 “하향지원하려고”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가족에 거짓말 “하향지원하려고”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6.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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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예령은 왜 네가 황금복(신다은 분)의 대학 지원 서류 봉투를 봤냐는 말에 “그게 하향지원하려고 했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오말자(김나운 분)은 “이 봉투 안에 돈이 들어있었다. 그런데 그게 없어졌다. 봤냐. 못 봤냐. 이 안에 들어있는 거 봤으면 등록금도 봤을 거 아니냐”라고 몰아세웠다.

이어 오말자는 “너 등록했냐. 안 했냐. 너 등록 마감일이라며 등록 했냐. 안 했냐. 너 급히 나가더라며 우리 인우(김진우 분)가 봤다. 의심하는 거 미안한데 확인해보자”라며 물었고 이어 백예령의 등록이 확인됐지만 황금복(신다은 분)이 나타나 백예령을 거짓말로 감싸 이 일은 그냥 넘어가게 됐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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