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신다은 대학 등록금 훔쳐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신다은 대학 등록금 훔쳐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6.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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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신다은의 대학 등록금을 훔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황금복(신다은 분)의 등록금을 훔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황금복은 자신의 방에 있는 백예령에게 “그걸 왜. 네가 내 지원 서류를 가지고 뭐하려고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예령은 “장학생으로 입학 한 번 알아보려고. 낮춰서 등록하면 등록금 없어도 학교 다니지 않을까”라면서 거짓말을 했다.

백예령은 지원서류와 함께 있던 돈을 훔쳤지만 이를 모르는 황금복은 낮춰서 지원한다는 말만 듣고 “안 된다. 절대 안 된다”라고 소리쳤다. 황금복은 백예령을 말렸고 백예령은 황금복의 말에 순응하며 몰래 돈을 가지고 방에 나갔다. 그러나 황금복은 이를 눈치 채지 못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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