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산다은 “네 생각만 하냐”… 이엘리야 “심혜진, 무능력에 무책임”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산다은 “네 생각만 하냐”… 이엘리야 “심혜진, 무능력에 무책임”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6.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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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신다은이 이엘리야가 심혜진에 했던 말을 지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황금복(신다은 분)과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백리향(심혜진 분)에 관해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황금복은 백예령을 따라 방에 들어가 “네 생각만 하냐. 아줌마 생각은 안 하냐”면서 “너 이러는 거 아니다”라며 백예령이 백리향에게 했던 모진 말을 문제 삼았다.

이에 백예령은 “잘난 척 하지마라. 네가 뭘 아냐. 너네 엄마랑 우리엄마는 다르다. 청소부를 해서든 널 책임지지만 우리 엄마는 무능력에 무책임이다”라고 분노했다.

황금복은 “사채업자를 무슨 수로 당하냐. 왜 썼는지 모르냐. 너 키우려고 썼지 않냐”라고 반박했지만, 백예령은 “다른 부모는 안 그래”라며 잘라 말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 방송.

돌아온 황금복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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