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2일차] 황교안 총리 후보자 쟁점 두고 여야 충돌…여 ‘경제&정책’ 관련 집중 vs 야 ‘병역면제&변호사 수임료’ 공격
[인사청문회 2일차] 황교안 총리 후보자 쟁점 두고 여야 충돌…여 ‘경제&정책’ 관련 집중 vs 야 ‘병역면제&변호사 수임료’ 공격
  • 승인 2015.06.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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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인사청문회 2일차] 황교안 총리 후보자 쟁점 두고 여야 충돌…여 ‘경제&정책’ 관련 집중 vs 야 ‘병역면제&변호사 수임료’ 공격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황교안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2일차가 9일 국회서 열린다.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는 황교안 총리 후보자를 상대로 전날 8일에 이어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황교안 총리 후보자가 총리로서 자질이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물어 볼 전망이다. 전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도 새누리당은 경제 살리기와 정책과 관련된 것들을 질의하며 황 후보자를 평가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황 후보자의 논란거리인 병역면제 의혹과 변호사 시절 수임료 그리고 아파트 다운계약서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특히 전날 청문회에서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황교안 총리 후보자 측의 자료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9일 오전 11시까지 미비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황 총리 후보자는 제출 자료 중 51.3%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상황이다.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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