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전미선에 이엘리야 등록금 받아 눈물 “네가 나를 살렸다”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전미선에 이엘리야 등록금 받아 눈물 “네가 나를 살렸다”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6.08 2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전미선이 심혜진에게 이엘리야 등록금을 건넸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황은실(전민선 분)이 백리향(심혜진 분)에게 백예령(이엘리야 분)의 등록금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황은실은 “뭐야. 천하의 백리향이 우냐”라며 백리향의 포장마차 정리를 도왔다. 백리향은 빚 독촉으로 인해 부서진 포장마차에서 백예령의 “등록금 못 구하면 천륜 끊겠다”라는 말을 생각하며 울고 있었던 것.

그러나 백리향은 “내가 울 년이냐. 눈에 뭐가 들어갔다”라며 눈물을 닦았다. 이에 황은실은 “백리향도 다 됐네”며 “기다렸지. 예령이 등록금. 미한하다. 늦어서. 저번에 대출 받은 거 때문에 문제가 좀 있었다”면서 돈을 건넸다.

이에 백리향은 손을 꼭 잡으며 “고맙다. 은실아. 네가 나를 살렸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본 황은실은 백리향은 껴안으며 “백리향 다 된 거 맞네. 됐어. 알아. 네 속이 내속이다”라고 위로했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돌아온 황금복  /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스타서울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