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심혜진에 “등록금 못 구하면 엄마랑 천륜 끊는다”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심혜진에 “등록금 못 구하면 엄마랑 천륜 끊는다”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6.0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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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심혜진에게 천륜을 끊는다는 말을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백리향(심혜진 분)이 빚 독촉에 시달리는 장면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예령은 백리향의 포장마차가 돈을 갚으라고 온 사람에게 부서지는 모습을 지켜봤다. 또한 백예령은 그 사람에게 잡혀 “딸내미 접수한다. 천륜 끊어지는 수가 있다”라고 백리향에게 말하는 소리를 듣고 밀쳐졌다.

이에 백리향은 넘어진 백예령을 걱정하며 일으켜 세웠지만, 백예령은 “내 등록금 어디다 뒀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백리향은 아직 등록금을 구하지 못했고 백예령은 “아직도 안됐냐. 미쳤냐”라는 독한 말을 내뱉었다.

이어 백예령은 “여태 안됐으면 나는 어떻게 하라고. 잘 들어라. 만약에 내 등록금 못 구하면 그땐 내가 엄마 끊는다. 엄마랑 천륜 내가 끊는다고”라고 소리쳐 백리향 가슴에 상처를 남겼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돌아온 황금복  /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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