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김진우가 신다은에 키스하는 모습 목격… 상처받아 ‘눈물’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김진우가 신다은에 키스하는 모습 목격… 상처받아 ‘눈물’ [일일드라마]
  • 승인 2015.06.0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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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최찬혜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신다은과 김진우의 다정한 모습에 상처를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 극본 마주희)에서는 황금복(신다은 분)이 서인우(김진우 분)에게 고백을 받는 장면은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예령은 자신이 좋아하는 서인우가 황금복에게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백예령은 들고 있던 휴대전화를 떨어뜨렸고 황금복은 깜짝 놀라며 “무슨 소리 안났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서인우는 “아니. 무슨 소리”라고 말했다.

황금복은 “우리 좀 조심하자. 뭘 아무래도 예령이가 널 좋아하는 거 같다”라고 말했지만 서인우는 “그래서 그게 뭐. 그게 무슨 상관이냐”면서 “커밍아웃하자. 대학가면 나 너랑 결혼할거다. 나는 한 번도 마음 준 적 없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백예령은 상처받아 눈물을 보였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돌아온 황금복  /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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