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우원식, 황교안 청문회 두고 “이상한 청문회 같다”
[인사청문회] 우원식, 황교안 청문회 두고 “이상한 청문회 같다”
  • 승인 2015.06.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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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인사청문회] 우원식, 황교안 청문회 두고 “이상한 청문회 같다”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대한 불만을 가감 없이 표현했다.

우원식 의원은 8일 국회서 열린 황교안 총리 후보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전관예우에 대한 질문 도중 “핵심자료 제출 않고 이상한 청문회”라고 꼬집었다.

우 의원은 “야당 의원들은 사회적 총리에 대해 적합한지 여부를 문제제기하고 있는데 후보자는 핵심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라며 “기억력으로만 대답하고 있다.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그런 의혹에 대해 자료를 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증거제일주의에 입가하고 있다”라며 “여당 의원들은 변론하는 것 같아 청문회가 정말 이상한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우 의원은 태평양 법률사무소와 관련한 의혹을 언급하며 황 후보자를 압박하기도 했다.

황교안 청문회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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