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마이너B팀 203점, 189점 메이저A팀에 승리… 박진영 “대중의 선택 언제나 의미있다”
‘식스틴’ 마이너B팀 203점, 189점 메이저A팀에 승리… 박진영 “대중의 선택 언제나 의미있다”
  • 승인 2015.06.0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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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스틴’ 마이너B팀 203점, 189점 메이저A팀에 승리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 ‘식스틴’ 마이너B가 메이저A를 상대로 승리했다.

케에블채널 Mnet ‘식스틴’ 2일 방송에서는 팀 배틀 무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이너B팀과 메이저A팀의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관객이 있는 것과 없는 게 차이가 있다. 이때 살아나는 사람 있고 위축되는 사람있다. 이게 아마 스타로 타고났냐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노래 춤 팀워크로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메이저A팀에게 “공정연은 노래 파워풀하게 잘했다. 춤을 놀랍게 잘 춘건 채령이다. 동작하나하나 선이 정확하고 느낌산다. 나연이는 역시 춤 노래 안정적으로 중심 잡았다. 미나는 전공 발레라 몸이 잔 박자 타지 않는다. 몸이 기본적으로 잔 박자 타야한다. 이런 춤추기 어려운데 네 명 사이에 녹아들게끔 잘 맞췄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마이너B팀에게는 “다현이가 에너지가 좋다. 노래는 아쉬운 점 있었지만 춤출 때 에너지강하다. 민영이가 살아난 게 아닌가? 동안 반도 보여주지 않았다면 오늘은 7,80% 나왔다”라며 “팀워크는 메이버A팀은 만점 A플러스를 줬다. A팀은 네 명이 서로 눈빛 주고받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무대에 흘렀다. B팀은 네명이 자기 잘할 생각하고 있는느낌 들었다”라고 말한 뒤 메이저A팀을 선택했다.

박진영의 평가 후 관객 투표가 이어졌다. 메이저A가 189점를 얻어 203점을 얻은 마이너B에게 목걸이를 내줬다.

박진영은 “대중의 선택은 언제나 의미 있다. 집에 가서 못 본 부분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선발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 나가고 있다.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Mnet ‘식스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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