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뭐봤어?] ‘복면가왕’ 김슬기, 깜짝 놀란 가창력 ‘날벼락’ 누구?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런닝맨’ 유이, 호감녀 매력
[TV뭐봤어?] ‘복면가왕’ 김슬기, 깜짝 놀란 가창력 ‘날벼락’ 누구?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런닝맨’ 유이, 호감녀 매력
  • 승인 2015.06.0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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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뭐봤어?] ‘복면가왕’ 김슬기, 깜짝 놀란 가창력 ‘날벼락’ 누구?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런닝맨’ 유이, 호감녀 매력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 ① ‘복면가왕’ 김슬기, 깜짝 놀란 가창력 ‘날벼락’ 누구? ②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눈물의 예방접종’ ③ ‘런닝맨’ 유이, 호감녀 매력

   
▲ ‘복면가왕’ 김슬기, 깜짝 놀란 가창력 ‘마른하늘에 날벼락’ 누구?

◇ ‘복면가왕’ 김슬기, 깜짝 놀란 가창력 ‘날벼락’ 누구?

‘복면가왕’ 김슬기가 감성 풍부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은 남다른 발성으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부터 흥미진진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특히 ‘3초면 끝 마스터키’와 마른하늘의 날벼락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모기향 필 무렵’에 아쉽게 패한 ‘3초면 끝 마스터키’는 솔로곡 이문세의 ‘휘파람’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이 벗겨지는 순간 객석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며 술렁이기 시작했고, 그녀가 배우 김슬기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연예인 판정단들 역시 모두 놀라 할 말을 잃었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은 감성 풍부한 보컬의 그녀에 대해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확실하다”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전혀 달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 이에 김슬기는 “대학교 때 뮤지컬을 전공했다. 아쉽지만 감성이 풍부하다고 평해주시니 원했던 바를 이룬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슬기는 무대를 내려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SNL로 데뷔해서 많은 분들께 욕 잘하고 철없고 이런 느낌을 많이 드렸다. 또 개그맨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다. 그런 면 말고 나도 풍성한 감성이 있는 배우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큰 무대에 서게 돼 떨렸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1라운드 4조의 무대역시 눈길을 끌었다. 4조는 ‘마른하늘에 날벼락’과 ‘대박찬스 원플러스 원’가 무대를 장식했다. 여성스러운 음색과 고음도 매끄럽게 소화하는 원플러스 원, 남다른 발성과 기교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날벼락. 결과는 5표 차이로 희비가 엇갈렸다. 승자는 날벼락이었다. ‘대박찬스 원플러스 원’의 정체는 가수 서인영이었다. 그는 “매번 구도로만 회자돼서 음악에 대한 부분을 인정받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로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눈물의 예방접종’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눈물의 예방접종’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폭풍 눈물로 예방접종을 마쳤다. 송일국은 민국이의 애교에 힘을 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병원을 찾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을 찾은 삼둥이는 키와 몸무게를 재며 그간의 성장을 확인했다. 특히 만세는 키 100cm를 넘기며 폭풍 성장을 해 아빠 송일국을 기쁘게 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삼둥이는 예방접종을 앞두고 주사를 무서워했다. 송일국은 “지난번이랑 똑같은 순서로 맞자”며 가장 먼저 민국이를 데리고 주사를 맞힐 준비를 했다. 불안한 기운을 감지한 민국이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의사선생님이 주사를 놓자 펑펑 울며 “민국이 아파요”라고 서러워했다. 민국이의 모습을 본 대한이와 만세는 겁을 먹고 주사를 피했다. 대한이와 만세까지 이어지는 예방접종은 눈물바다를 이뤘다.

송일국은 예방접종을 마친 삼둥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며 가게를 찾았다. 삼둥이는 솜사탕이 올라가 있는 아이스크림을 사이좋게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이는 동생들 중간에 앉아 아이스크림 컵을 들고 직접 민국이와 만세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여줬고, 이어 둘째 민국이가 컵을 받아들어 다시 나눠먹었다. 그러던 중 민국은 아빠 송일국에게 아이스크림을 퍼 “아빠”라고 부르며 입에 넣어줬고, 이에 송일국은 “아빠가 정말 기뻐서 눈물이 날 뻔 했다”고 말하며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그 말에 민국은 “눈물이 나?”라며 물었고, 송일국은 “응. 오늘 하루의 피로가 너 때문에 녹는다”며 “앞으로도 그렇게 사이좋게 지내”라고 고마움을 표현해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 ‘런닝맨’ 유이, 호감녀 매력

◇ ‘런닝맨’ 유이, 호감녀 매력↑

‘런닝맨’ 유이가 호감녀로서의 면면을 드러내 멤버들을 반하게 만들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김준현과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블랙리스트 레이스’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유이가 등장했고, 멤버들은 유이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며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 정말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유이는 부끄러운 듯 웃었다.

이어 유이와 이광수는 짜장 수제비 음식점을 찾아 미션을 수행했다. 두 사람은 짜장면을 먹기 위해 배달통 속 물건을 맞히는 퀴즈에 참여했다. 유이는 이기고 싶은 마음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팔꿈치를 뻗다가 이광수의 얼굴을 때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은 유이에게 “(이광수랑) 데이트는 좀 했느냐”고 물었고, 유이는 “재석이 오빠 말이 맞는 것 같다. 약간 질리는 스타일이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또 이날 유이는 게임을 잠시 쉬던 중 유재석의 마이크가 빠진 것을 발견, 조심스레 다가가 마이크를 원위치 시켰다. 이에 유재석은 얼굴이 붉어지며 당황했고, 그 모습을 본 김종국은 “그걸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당신이 이상하다”며 타박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김종국의 마이크를 손으로 빼며 유이가 돕도록 했다. 김종국은 성질을 부리다가도 유이가 도와주자 수줍은 모습을 보였고, 이에 다른 남자 멤버들 모두 유이의 손길(?)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김슬기 마른하늘에 날벼락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런닝맨 유이 이광수/사진=MBC, KBS2,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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