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5월 국회 자평 “새정치민주연합, 경제살리기 동참 촉구”
새누리, 5월 국회 자평 “새정치민주연합, 경제살리기 동참 촉구”
  • 승인 2015.05.29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여야 국회의원들이 본회의를 마치고 국회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새누리, 5월 국회 자평 “새정치민주연합, 경제살리기 동참 촉구”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새누리당이 5월 국회를 돌아보며 자평과 동시에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새누리당은 29일 오전 마무리 된 본회의에 이어 5월 한 달간 국회를 되돌아보며 “오늘로 5월 국회가 종료된다”라며 “오늘 공무원연금개혁을 비롯해 60여 건의 법안을 처리했다. 5월 국회를 빈손으로 마감하지 않게 되어 다행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국가의 명운이 달린 공무원연금개혁을 두고 연관이 없는 사안들까지 줄줄이 끌어들여 본질을 흐리는 국회에 국민들께서 크게 실망하셨을 것”이라며 “중대한 국가적 과제를 두고 하는 볼모정치는 이제는 없어져야 한다. 정치권이 혁신해야 할 과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또한 몇 년째 국회를 맴돌고 있는 경제활성화법안은 한 건도 처리하지 못했다. 6월 국회에서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등 9개 경제활성화 법안들을 처리해야 한다”라며 “국회가 제때 법안을 처리해 주지 않아 관련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6월 국회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또한 “6월 국회에는 황금알을 낳는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경제법안들을 통과시켜 우리 경제에 숨통을 트이게 해야 한다”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전향적인 자세로 경제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야당의 참여를 당부했다.

국회 / 사진 = 뉴시스

[스타서울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