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기억해 대본리딩 인증샷

[스타서울TV 권민정 기자] 서인국과 장나라가 ‘너를 기억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올 여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연출 노상훈 l 극본 권기영) 남녀 주인공으로 서인국과 장나라가 캐스팅됐다.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펼쳐나갈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서인국은 사람을 한 눈에 프로파일링 하고 사건 현장을 분석하는 천재적 능력의 독설가 프로파일러로 등장한다. 또한 장나라는 어떤 강력 범죄에도 강심장으로 맞서며 똑 부러지게 사건을 처리하는 엘리트 수사관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나 서인국과 장나라, 두 사람은 모두 가수에서 시작한 배우로 가수와 배우 타이틀 모두 가지고 있다. 장나라는 2001년 데뷔,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얼굴을 알렸고, 서인국은 ‘슈퍼스타K’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현재 두 사람 모두 가수활동보다는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며, 두 사람의 작품은 연일 흥행에 성공하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범죄를 해결하는 것만큼이나 스릴 넘치고 달콤하고도 살벌한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으로 ‘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의 권기영 작가와 ‘직장의 신’의 노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후아유- 학교 2015’ 후속으로 6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주인공 서인국, 장나라 외에도 이천희, 최원영, 박보검, 김재영, 손승원, 민성욱, 임지은, 남경읍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너를 기억해 장나라 서인국 /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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